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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미국서 초유의 총격 살인사건 발생...대형 파장 예상 / YTN

2025-06-15 0 Dailymotion

경찰 장갑차가 마을 곳곳을 누빕니다. <br /> <br />이른 새벽, 이곳에 사는 미네소타 주의원과 남편이 자택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는 이에 앞서 인근 도시의 다른 주의원 집도 찾아 부부에게 총격을 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의원들은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, 각각 주 하원의장을 지냈거나 주 상원 인적자원위원장을 맡는 등 지도급 인사로 활동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용의자로 특정한 57살 남성 밴스 볼터가 경찰관과 비슷한 옷을 입고 경찰차처럼 꾸민 차까지 범행에 동원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볼터의 차에선 총격 피해자들과 함께, 다른 의원들과 공무원의 명단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[마크 브룰리 / 미네소타 브루클린파크 경찰서장 : 용의자는 제복이 상징하는 신뢰를 악용했습니다. 명예롭게 배지를 다는 우리는 이런 배신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.] <br /> <br />지난 대선 때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나섰던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이번 총격의 배경에 정치적 동기가 있다고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[팀 월즈 / 미네소타 주지사 : 미네소타는 물론 미국 전역은 모든 형태의 정치적 폭력에 맞서야 합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도 "주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표적 공격으로 보인다"며 "이런 폭력은 미국에서 용납되지 않을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사회가 심하게 분열된 시기에 정치인을 겨냥한 총격 범행이 벌어진 만큼, 후폭풍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마침 미국 전역에서 '왕은 없다'라는 이름의 반트럼프 시위가 잇따른 가운데 미네소타 지역에서 예정됐던 시위는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홍주예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오훤슬기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61508415032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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